'신작로(新作路))!' ,,. 초대 문화부 장관 - 이 어녕'님의 '흙속에 저 바람속에'에 등장하는 '신작로!' ,,. 우마차길이 고작이던 ,,. 질경이와 소똥, 말동들이 폭 패인 마차바퀴 자국에 웅덩이가 생겨 무ㅠㄹ이 괴면 피해가기 바쁘던 시절도 있었고, 국민학교 6학년이던 1957년도에 강원도 서울이라는 춘천에 이사와서도 동네 반장님이 1가구당 1명씩 나와서 도로에 자갈 뿌려라' 는 부역에 동원되어 나가 '춘천 ~ 원주' 국도에 춘천 시내 '공지천'에 가서 조그만 자갈들을 주워 담아 맨당인 부분에 뿌리기도 했죠. 그러다가 멀리서 먼지올리면서 차가오면 어김없이 군용 투럭 2 1/2톤 GMC 트럭이거나, 불연이면 3/4톤 군용 인원 화물 수송차량 4바퀴짜리, 6바퀴 초장축 탠덤형 'DODGE{닫지}'차 였지요. ,,,. 이따끔 1/4톤 군용 WILLIS Jeep 차를 민간 관용차로 사용 전환케 하면서 BOX 상자 탑차로 제작하여 사용되던 차들이 옥소가기도 했고, 빠쓰가 오가기도 하던 '신작로!' ,,. 본격적이고 급격한 개혁 개방의 실천은 바로 '철길'과 '신작로'였을 터! ,,. 1945.8.18 해방으로 UN군들이 착수한 것도 공병대 Bull Dozer를 이용한 도로 신설입니다. ,,. 'UN 도로'라는 단어에 수긍되는군요. ,,,. 각설코요; '손 로원'작사, '박 시춘'작곡; '백 설희'님 노래 '봄날은 간다' 의 1953년도 유행된 노래 가사에 '신작로'길이 나오죠! ,,,. 말이 길어져 죄송! ,,,. 요즘 몸이 아파서,,. 여불비fP,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