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 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느 길은 멈출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 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에 흔들리지만,
마음이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 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