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초심-2 작성일 : 2018-04-09 조회수 : 275
노병의 나라걱정! ㅡ이성을 되 찾아라ㅡ(펌)

≪친북-종북 마취주사를 맞으며 허물어져가는 대한민국≫


지금의 대한민국은 패망직전의 월남과 닮은 꼴로 치닫고 있다. 쉬엄쉬엄 많이 들어본 소리라 국민들은 이제 이 무시무시한 말에도 아무런 자극을 느끼지 않는다. 설마 그럴려니 하면서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며 태평스레 살고 있다.


 
뜻있는 일부 보수 인사와, 인터넷 신문과 방송을 운영하는 개별 언론인 약간 명만 목이 터지라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을 뿐이다. 도도히 흐르는 좌편향 홍수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야 할 보수야당은 최소한의 체면치레 투쟁시늉만 할 뿐, 강뚝 제방에 앉아 멍하니 되새김하는 소처럼 유유자적하다.


 
안보의식이 가장 투철했던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반공연맹 등 호국단체마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침묵하고 있다. 안보에 조그만한 위기와 허점만 보여도 규탄성명을 신문광고란에 시커멓게 게재하고 집단행동을 했던 그들이 아니었던가! 권력을 감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은 극소수(조선일보, 문화일보)를 제외하고는 정권의 홍보기관으로 전락했다. 기사, 논설을 보노라면 관영 신문을 방불케 한다.


 
방송은 보수성향의 패널을 거의 모두 퇴출시키고 親정권 패널 일색으로 채워졌다. 몸을 사린 대담과 해설로 국민들의 판단력을 오도하고 있다. 북한에서 열린 남한측 공연모습은 정작 북한 주민에게 공개하지 않는데 남한의 방송들은 북한의 홍보대사인양 신나게 방영한다. 북한의 핵과 적화야욕이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티끌만한 공연 하나로 평화가 도래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민들을 헬렐레 하게 하고 있다.


 


줏대라고는 없는 일부 가수들은 김정은과 악수 한번 한 걸 두고 ‘영광’이라고 황송해 하고, 이설주 현송월 김영철을 만난 것 자체를 자랑삼아 떠들고 다닌다. 국가 안보와 질서,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검찰과 법원은 정권의 코드에 맞는 수사와 판결로 정적과 반대세력을 탄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단체, 노조의 좌편향은 말할 것도 없다. 이와 같이, 좌파정권이 들어선지 불과 1년 만에 이렇듯 나라 곳곳이 친북-종북 세력으로 붉그스레 물들어 있는데도 정권과 좌익단체들은 나라를 더 뿕게 물들이기 위해 친북-종북 마취제를 열심히 투여하고 있다. 국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친북-종북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엔 미군철수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할 움직임이 보인다.


 
71년 전에 발생한 제주 4·3사건을 종북 좌파단체에서 꺼내어 쟁점화 할 태세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이 4·3사건 추념식장에서 쟁점화에 불을 질렀다. 그는 4·3사건을 진압한 공권력을 ‘국가폭력’ 이라고 정의했다. 자유민주주의 나라의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해서는 안될 선을 넘은 표현이다.


 


4·3사건은 이승만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저지하기 위해 김일성 사주를 받은 ‘남로당’이 소총,권총,수류탄,칼,죽창,몽둥이로 무장하여 군경. 미군, 우익인사들을 공격한 무장폭동이었다. 폭력행사자는 남로당과 좌익단체인데 대통령은 군경과 미군을 폭력행사자로 지목한 것이다. 남로당과 좌익단체에 이용당한 선량한 제주도민 2만명 이상이 아깝게 희생되었다.


 
지금부터 대단히 위중한 국면이 우리를 기다리며 시험하고 있다. 국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4·3사건 희생자처럼 선량한 국민이 또 희생당한다. 대다수 국민들은 남한에 국군도 있고, 미군도 있고, 똑똑하고 기개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설마 적화까지야 되겠는가 회의한다. 한마디로 북한이라는 집단의 실체를 몰라서 하는 허황된 망상이다.


 
북한은 70년동안 김씨왕조를 중심으로 철옹성처럼 견고한 일사분란한 체제고, 남한은 정권자체가 북한과 맞설 의지가 없고 국민들도 철저히 양분되어 있다. 양분된 세력분포 중 점점 친북-종북세력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미군철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사정이 이 지경인데 뭣이 아쉽다고 미국이 남한을 지켜줄 리가 없다. 미국이 월남전에서 철수한 것은 월남 국민들이 분열되어 월맹을 상대로 싸울 의사가 없고, 오히려 베트콩을 결성하여 내부총질을 했기 때문이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굶주린 사자 몇 마리가 수십마리의 물소나 얼룩말을 공격한다. 맞서서 싸우면 사자에게 이길 수 있는데도 제 한 몸 살겠다고 도망치다가 잡아 먹힌다. 지금 우리는 물소나 얼룩말이 되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되돌아 볼 때다. 내 자녀 내 손자가 별 탈 없이 살게 하려면 나부터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일깨워야 한다.

김경만  2018/04/12 09:48:45 [답글] 수정 삭제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뜨브럴.이 작자들 국기를 인공기로 바꾸자는 날이 머지않아 찾아올 것 같습니다. 김씨 왕조가 성공하면 자기들이 숙청의 제1순위라는 것을 알기나 하는지?.
주신 글 감사합니다.
육공  2018/04/20 12:43:50 [답글] 수정 삭제
필씅!
김경만 전우님 건강은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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